스토브리그1 스토브리그(2019~2020), 스포츠를 감싼 오피스물 드라마 나는 이 드라마를 방영 당시에 보지 못했다. 지금에야 보고 있는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제목인 스토브리그(Stove League)의 의미는 야구가 끝난 비시즌 시기에 팀 전력 보강을 위해 선수 영입과 연봉 협상에 나서는 것을 지칭한다. 시즌이 끝난 후 팬들이 난롯가에 둘러앉아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나 트레이드 등에 관해 입씨름을 벌이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스토브리그의 주요 인물 1. 남궁민이 연기한 작중 야구팀 드림즈의 단장 백승수, 백승수는 '강해야 한다' 이 말이 머릿속 세포마다 박혀 있는 사람이다. 씨름단, 하키 팀, 핸드볼 팀의 단장을 맡았고 그의 손을 거친 팀들은 늘 환골탈태의 과정을 거쳐 값진 우승을 거머쥔 뒤 비인기 종목의 수순대로 가난한 모기업을 둔 탓에 해체를 경험하게 된다. 그런 그에게 .. 2022. 11.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