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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3

이프 온리(2004년), 겨울에 다시 보고 싶은 로맨스 영화 시간이 지나도 명작은 다시 찾게 된다. 오늘은 2004년에 개봉한 이프온리를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짐을 반복한다. 헤어지는 과정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오늘 소개하는 영화는 워커홀릭인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연인을 사고로 잃게 되면서 시작한다. 소개하기 전부터 결론을 말하자면,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우선순위를 제1순위로 놓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프 온리의 줄거리 영화에는 이상과 사랑을 꿈꾸는 로맨티스트 사만다와 사만다를 사랑하지만 당장은 일이 우선인 워커홀릭 이안이 등장한다. 사만다는 바이올린을 전공한 음악가이고, 이안은 성공한 젊은 비즈니스 맨이다. 둘은 서로 사랑하지만 일만 생각하고 자신을 후순위로 생각하는 이안의 모습에 마음 아파하고, 이안은.. 2022. 11. 28.
주토피아(2016년), 편견을 풀어가는 추격전 이야기 주토피아는 다양한 동물들과 유토피아를 합성한 말이다. 영화 주토피아는 유토피아에 사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영화에서는 영장류를 제외한 지상 포유류만 집중적으로 보여주지만, 파충류나 새도 존재한다. 인간의 형상을 한 동물들이 나오기에, 건물들의 구조가 현대적이며, 휴대폰이나 전철, 자동차 같은 것들도 나오고 사회 조직들 역시 현대적으로 표현한다. 경찰도 있고 공무원도 있으며 세금 같은 체제도 갖추었다. 주토피아 시티는 열대우림 구역, 툰드라 타운, 다운 타운, 사하라 광장, 캐니언 밸리 등 12구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계문명의 힘으로 다양한 생태계는 유지된다. 감독 하워드는 주토피아에 나오는 동물들은 자연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 모두를 살아가는 이들이라고 언급했는데, 기존의 동물 의인화 애니메이션과.. 2022. 11. 27.
겨울왕국1 Frozen(2013년), 어른, 아이에게 재밌는 애니메이션 월트 디즈니에서 만든 겨울왕국은 참 재미있는 영화다. 아이에게 보여주기 위해 영화관에 보러 갔다가, 어른이 더 재밌게 보고 나오게 되는 그런 영화. 아마 내가 뮤지컬 영화를 좋아해서 더 그랬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것을 보면 이건 참 명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우리 집에는 겨울왕국 1,2 가 재생되고 있다. 첫째 딸이 6살인데, 아직도 엘사 옷을 보면 좋아하고 입고 싶어하고 자주 입고 지낸다. 아직도 흥얼거리는 "let it go, let it go, the past in the past",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등 노래 가사들이 겨울왕국을 오랜 시간이 지나도 기억하게 하는 것 같다. 겨울왕국 1 소개(감독, 캐릭터 등) 올라프..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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